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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모바일 신분증앱 활용 본인확인 가능

인증절차 간소화로 업무 대기시간 감소 전망

입력 2024-01-0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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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본사 DB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8일부터 전국 우체국 금융 창구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사용해 본인확인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 개편에 따라, 우체국 금융 창구를 방문하는 고객은 이달부터 모바일 신분증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원확인이 가능하다. 우정사업본부는 실물 신분증 위조를 판결하기 위한 본인인증 절차가 간소화돼 업무 대기시간이 줄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모바일 주민등록증 인증도 도입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운전면허 시험장, 경찰서 민원실 등을 방문해 대면 신원확인을 거치면 발급받을 수 있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개인 스마트폰에 보관할 수 있어 고객의 본인인증 절차가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라며 “앞으로 고객 편의를 위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정다운 기자 danjung63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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