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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마성훈 R&D 부문 RED 본부장 신규 영입

“다양한 질환의 신약 개발 위한 타깃 물질 발굴 등 총괄”

입력 2024-02-13 13:26 | 신문게재 2024-02-1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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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마성훈 신임 R&D 부문 RED 본부장. (사진제공=GC녹십자)
GC녹십자는 R&D 부분의 신임 RED(Research & Early Development) 본부 임원으로 마성훈 본부장을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마 신임 본부장은 서강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유기화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퍼듀 대학교에서 유기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소재 다양한 신약개발 연구기관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최근까지 엑셀리시스에서 의약 화학(Discovery Medicinal Chemistry) 부문 책임을 역임하면서 키나아제 억제제 개발 중심의 항암연구를 진행했다.

마성훈 RED 본부장은 향후 희귀질환과 면역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질환의 신약 개발을 위한 타깃 물질 발굴과 초기 임상 연구 진행 전반을 총괄해 나갈 예정이다.

GC녹십자의 RED 본부는 신약개발에 있어 초기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부서로 신규 과제 도출, 후보물질 발굴부터 유효성 검증을 통한 개발 물질 확보·효력 확인, CRO 관련 업무 등을 책임질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신임 RED 본부장의 영입으로 희귀질환 등 혁신 신약 R&D의 효율성과 속도를 높이는데 더욱 집중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준 기자 ans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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