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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자치경찰위원회, 횡단보도 보행환경 개선사업 추진

증평군·음성군 교통취약 횡단보도에 도로표지병 공사 실시

입력 2024-03-0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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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자치경찰위원회, 횡단보도 보행환경 개선사업1
충북자치경찰위원회, 횡단보도 보행환경 개선사업.(사진=충북도)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남기헌)는 충북 도내 어르신들의 안전한 횡단보도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증평군·음성군에 횡단보도 도로표지병을 설치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하는 횡단보도 도로표지병은 LED 조명시설이며, 횡단보도 가장자리에 설치하여 주·야간 악천후에도 횡단보도를 식별하기 편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사업량은 32개소(횡단보도 80개)에 표지병 1222개를 증평군·음성군에 나누어 지난달부터 설치를 시작하여 이달 중순경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충북의 2024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21명이고, 보행자 사망은 6명이며 그 중 4명은 노인 사망자이다.

이에 위원회는 표지병 설치 등 시설물 개선과 더불어 노인 보행시 밝은색 옷을 입도록 권장하는 선도 활동을 추진하여, 도민의 생명보호에 기여하고자 한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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