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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철 민주당 안산병 후보, 신안산선 적기 개통 공약

입력 2024-03-1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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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철 후보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병 박해철 후보는 19일 오전 9시30분 안산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오직 안산발전만을 위해 뛰겠다”며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박 후보는 첫 일성으로 “새로운 안산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정치 여정을 시작한다”는 말로 포문을 연뒤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오만함과 독선, 무능함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안산시민과 함께 윤석열 정부를 반드시 심판하고 단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시재생 ▲교통 ▲산업 ▲교육 및 돌봄 ▲문화예술 등에 대한 안산의 청사진을 내놓았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출신인 박해철 후보는 “신안산선과 GTX-C를 적기에 개통하고, 철도 지하화를 위해 경기 서남부권 철도 지하화TF를 구성해서 반드시 해내겠다”고 약속했다. 또 반월국가산업단지의 대혁신과 교육발전특구, 그리고 대부도에 문화예술 축제 유치 등을 통해서 안산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박해철 후보는 이날 고영인 의원과 김철민 의원의 선당후사 결단에 감사를 표하며, 당내 공천과 경선 결과에 따른 혼란을 조속히 수습하고 원팀으로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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