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성의료재단 제공 |
이번 방문에는 구정회 이사장, 서우영 국제진료센터장, 김용정 총무관리부장 등 4명이 참가했으며, 일정에 따라 Maayo그룹과 비즈니스 미팅 후 직업교육학교 등 그룹내 주요기관들을 둘러봤다.
양 기관은 작년 11월과 올해 1월 두차례, 주요 임원진들 간 방문을 통해 현지인 의료관광 및 한국인 관광객 진료연계 부문에 관해 논의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 방문에 앞서 의료진의 기술과 지식을 향상시키는 부분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의료진 및 직원 연수교육, 학술회의 개최 등을 주요 내용으로 MOU를 체결했다.
Maayo그룹은 필리핀 세부에서 세계적 수준의 호텔과 웰빙센터를 갖추고, 환자 중심의 웰빙관광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막탄-세부 국제공항과 연계사업을 진행하는 등 의료관광 분야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펼치고 있다.
부산, 경남, 울산, 경북지역에 11개 병원을 운영 중인 좋은병원들은, 각 병원마다 분야와 지역을 대표하는데, 특히 의료관광 분야에 있어서도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개별적으로 컨벤션 참가, 간담회 및 팸투어 개최 등의 의료관광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