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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세종농협은 농민들을 위해 올 상반기 농기계 순회 수리 봉사활동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사진= 서세종농협 제공) |
서세종농협의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는 연간 2회 진행되는데 올 상반기 순회봉사가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연서면 26개 마을에서 진행됐다.
이에 수리 비용은 농협이 1만원을 부담하고 그 이상의 비용은 농민들이 자부담하는 형태로,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찾아가는 농기계 수리는 농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농민들은 이에 만족을 하고 있다.
김병민 서세종농협 조합장은, 순회 수리 현장 곳곳을 찾아 농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민원 해결에도 적극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 조합장은 “농민에게 있어 농기계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농기계 순회 수리 봉사가 올해 농업의 풍년을 알리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끝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내외적으로 경제 여건은 점점 악화되고 있지만 농협에 대한 열정과 내실경영으로 이 위기를 극복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