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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61일간 집중 안전점검…노후·고위험 시설 대상

4월~6월 민관 합동…홍보 캠페인도 진행

입력 2024-04-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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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화군, 집중 안전 점검 추진, 노후․고위험 시설 31
국가안전대진단 포스터.
재난 예방과 군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강화군이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2024년 대한민국 안전 대(大)전환 집중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이 기간, 군은 민간 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구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노후한 고위험 시설을 대상으로 구조적 안정성과 안전관리 실태 점검은 물론 재해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는 부처위임시설 7개소와 지자체 자체 선정 22개소, 주민신청제로 접수된 2개소까지 총 5개 분야 및 31개소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분야별로는 △산비탈 7개소 △숙박시설과 청소년 이용 시설 7개소 △소 교량 1개소 △실내 놀이시설과 유원시설 6개소 △요양병원과 의료기관 6개소 △옹벽 2개소 △경로당 2개소 등이다.

특히 주민신청제로 접수된 대상은 노후 경로당 2개소로, 많은 주민이 관심, 갖고 함께 안전관리를 추진한다는 점에 더욱 의의가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함께 참여·협력하는 2024년 강화군 집중 안전 점검을 통해 재난을 예방하고 군민 안전의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시설점검과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강화=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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