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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서울시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 업무 협약

입력 2024-04-2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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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메르세데스-벤츠
사진 왼쪽부터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이은정 위원. (벤츠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서울시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정원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뚝섬한강공원에 ‘그린플러스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2022년 서울시와 체결한 ‘그린플러스 도시숲 프로젝트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5월까지 총 4470그루를 뚝섬한강공원에 식재하게 된다.

지난 19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수연 서울특별시 푸른도시여가국장,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이은정 상무를 비롯해 8개의 기업이 참석했다.

이은정 위원은 이날 협약식에서 “서울시민이 많이 찾는 뚝섬한강공원에 도시숲을 조성해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녹지 공간을 선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벤츠가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녹색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벤츠 그린플러스 도시숲 프로젝트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도심에 숲을 조성함으로써 도시 대기질을 개선하고 열섬 현상을 저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시 구로 천왕근린공원에 3400여 그루 규모의 녹지를 조성하고 이후 서울시 내 ‘서리풀 도시자연공원구역 산책로’, ‘말죽거리 자연공원구역쉼터’ 및 ‘명일 도시자연공원구역 쉼터’ 등에 녹화 사업을 진행했다.

천원기 기자 1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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