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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수출콜럼버스와 함께 글로벌마케팅 순항

해외시장진출 전략세미나 개최

입력 2024-04-2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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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수출콜럼버스와 함께 글로벌마케팅 순항 중
충북TP 해외시장진출 전략세미나.(사진=충북도)
충북테크노파크는 25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북도의 지역주력 수출기업 Biz플랫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여명의 수출콜럼버스와 50여명의 중소벤처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해외시장진출 전략세미나를 충청북도C&V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출콜럼버스는 무역풍을 타고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와 같이 글로벌 신시장의 흐름을 파악하여 개척한 해외 현지 수출전문가를 의미한다. 충북테크노파크 수출콜럼버스는 23개국의 주요 도시에서 38명이 활동 중으로 올해 상반기는 34개 중소벤처기업의 현지 주재원 역할로 전담하고 있으며, 충북 수출기업 Biz플랫폼을 통한 바이어 발굴과 매칭을 수행하고 있다.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전략세미나는 25일 ▲글로벌시장 현지화 이슈브리핑에서 수출콜럼버스가 위치한 각 국가별 수출노하우 소개, ▲충북테크노파크 글로벌마케팅 기업지원사업 설명, ▲수출애로사항에 대한 현장상담으로 이뤄졌고, 26일은 ▲충북 수출기업 Biz플랫폼 수출콜럼버스관 사용자 교육, ▲글로벌시장 현장마케팅 전략회의로 진행된다.

이번 전략세미나에서 중소벤처기업이 해외시장 진출에 있어서 가장 힘들어하는 언어장벽과 사회문화적 환경의 차이를 극복하는 대응전략을 강화하여 ▲해외시장 및 산업동향 조사, ▲현지 마케팅 및 고객밀착 서비스, ▲신규 바이어 발굴 및 기존 거래선 관리, ▲해외 인허가부터 물류, 통관 등 수출콜럼버스의 상당한 활약이 기대된다.

충북테크노파크 오원근 원장은 “충북형 K-수출기업을 육성하고자 글로벌마케팅 기업지원사업을 촘촘히 전개하고, 해외 현지 시장에 능통한 수출콜럼버스와 함께 중소벤처기업의 수출전략화를 가속화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테크노파크는 기업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30일까지 충북형 K-수출기업 육성사업 신청기업을 모집 중이며,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한국무역협회와 협력하여 베트남 프리미엄 소비재전 Biz플랫폼 공동관 참가를 준비 중이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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