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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기면 '제비마을 행복누림터' 개관

3일 행복누림터 개관식…사랑방카페, 북카페 등 주민 편의시설 갖춰

입력 2024-05-0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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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비마을 사진
3일 세종시는 최민호 시장과 주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비마을 행복누림터 개관식을 가졌다. 세종시 제공


세종시 연기면 주민들의 복지문화활동 거점인 ‘제비마을 행복누림터’가 3일 정식으로 개관했다.

이날 최민호 세종시장과 주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비마을 행복누림터 개관식을 열었다.

세종시 곤계자는 “세종시는 공공 유휴 건축물을 활용한 주민들의 문화복지, 여가 활동 거점 공간을 만들기 위해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사업’과 연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비마을 행복누림터는사업비 총2억9000만원(국비 1억원, 시비 1억9000만 원)을 들여 기존의 연기어린이집 본관동을 철거하고 별관동을 용도변경(리모델링)해 연면적?297㎡, 지상 3층 규모로 조성한것”이라고 했다.

시설 내용은 사랑방카페, 북카페, 체험프로그램실, 다목적회의실 등 주민 편의시설을 갖춰 지난 2월부터 시범운영을 해 왔다.

세종시는 주민 생활편의 생활 거점 공간인 ‘제비마을 행복누림터’가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와 복지 여가 활동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제비마을 행복누림터가 지역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문화생활의 거점 공간으로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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