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4일부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2024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버스킹 공연(통영악사)’을 시작한다. 통영시 제공. |
통영악사는 4일 강구안 문화마당을 시작으로 미수동 연필등대·죽림 만남의 광장 등의 장소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또한, 강구안 문화마당에서는 통영악사뿐만 아니라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마다 토요정기공연·강구안 나이트프린지 등 각종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해 토요일이면 음악이 넘치는 통영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상무대가 만들어짐에 따라 매주 토요일마다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통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4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버스킹 공연’은 통영악사 외에도 통제영악사, 통영춤꾼, 통영섬악사도 공연할 예정이며, 각 공연 컨셉에 맞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