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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귀농귀촌 희망하는 시민에 집중교육

입력 2014-08-2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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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귀촌 설명
한 귀농귀촌 전문 기관에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현장 강연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귀촌·귀농을 희망하는 시민 150명을 선발해 9~10월 중 5일 과정 30시간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귀촌(전원생활)교육’에서는 이론은 물론 실습과 견학을 통해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농업기술과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은 50명씩 3기에 걸쳐 진행되며 △전원생활의 준비와 농촌사회 이해 △전원생활 성공사례 △텃밭채소 가꾸기 △건강에 좋은 밭작물 △특용작물 재배 △친환경농업 이해와 활용 △가정과수 가꾸기 △전원생활 현장 탐방 등의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25일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http://agro.seoul.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 전화(02-459-6753~4)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영문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국민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이 본격화 되면서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평소 전원생활을 꿈꿔왔던 시민은 이번 교육이 전원생활 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kj@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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