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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경남서 귀농·귀촌 최고 인기 지역

입력 2014-11-0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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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농촌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거창군이 도시민 귀농·귀촌지로 가장 높은 인기를 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2007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도내 18개 시·군의 귀농·귀촌 인구를 조사한 결과 거창군이 1천292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1일 밝혔다.

함양군 1천93명, 하동군 959명, 창녕군 947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산청군 803명, 합천군 678명, 함안군 533명, 의령군 477명, 남해군 473명 등 순을 보였다.

전국적으로는 경남이 경북, 전남에 이어 세 번째로 귀농·귀촌 인구가 많았다.

경남도 한 관계자는 “경남을 찾는 도시민은 부산과 대구, 서울·경기지역 주민이 대부분”이라며 “도시민의 귀농·귀촌이 많은 군지역은 주거 환경이 좋은데다 주택과 농지 구입비가 상대적으로 싸고 지원 프로그램이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혜미 기자 hm718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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