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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 100주년 '다르긴 다르네… 영화 '조커' 11월 1일 재개봉!

입력 2023-10-2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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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연출을 맡은 토드 필립스 감독은 시나리오 작업 단계에서부터 호아킨 피닉스를 염두에 두고 조커 캐릭터를 만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워너브라더스)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이 오는 11월 1일 영화 ‘조커’로 한국 관객을 맞는다.

 

11월 1일부터 만날 수 있는 ‘조커’는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이라는, 그 누구도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DC 코믹스의 조커 캐릭터를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코믹스 영화 사상 최초로 제76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데 이어 가장 큰 영예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2019년 개봉 당시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525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크게 성공했을 뿐 아니라 여러 패러디를 양산하며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다.

‘조커’의 얼굴로 나선 호아킨 피닉스에게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제7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제77회 미국 골든 글로브 시상식 등 수많은 영화제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안긴 작품이기도 하다.

그는 코미디언을 꿈꾸며 광대로 살아가던 평범한 남자가 폭력과 광기에 물든 악당 조커로 변해가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리며 ‘인생 연기’라는 극찬을 얻었다.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이 준비한 ‘조커’는 11월 1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IMAX, Atmos, 2D로 만나볼 수 있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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