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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대리점협회 "찾아가는 자율협약 체결 서비스로 GA 자율협약 안착"

입력 2023-12-0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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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협약 체결 서비스”로 GA 자율협약 안착화
김용태 보험대리점협회 회장(왼쪽)이 지난 4일 AIG어드바이저와 ‘보험대리점 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를 위한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보험대리점협회)
한국보험대리점협회가 지난 9월 ‘보험대리점 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를 위한 자율협약’ 체결 후 현재 52개사가 참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보험대리점 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를 위한 자율협약’은 지난 9월 지속적인 스카우트로 경쟁 심화와 이로 인한 불완전판매 계약 등이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추진됐으며, 소속설계사 1000명 이상 대형GA(법인보험대리점) 39개사가 참여해 5대 실천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보험대리점협회는 10월 이후 500명 이상 1000명 미만 대형 GA가 참여했으며, 이달 말까지 60여개사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용태 보험대리점협회 회장은 12월 매주 3~4개사 방문해 해당 대형GA 대표이사 및 담당임원과의 간담회 후 간소한 협약 체결식을 진행하며, 보험대리점업계 현안과 자율협약 시대의 GA질적 성장, 다음 단계인 보험판매전문회사의 로드맵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이달 4일을 시작으로 AIG어드바이저, 키움에셋플래너,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와 협약을 체결했다.

보혐대리점협회는 “지난달 자율협약 운영세칙을 소명, 시정, 중대위반 단계별로 신고프로세스를 구체화했다”며 “자율협약신고센터 운영은 일부 의심사례를 신고단계에서 소명 조치로 처리하고 있으며, 이제는 대형GA 스스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자율협약참여사는 확대되고, 중대한 위반사례도 한 건도 없는 상황으로 진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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