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윤창호 이사장(왼쪽에서 4번째)이 ‘2023년 아동·청소년복지 공모사업’에 선정된 기관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증권금융) |
재단은 2018년부터 매년 중점사업 분야를 정하고, 공모를 통해 복지현장의 참신한 사업을 발굴해 최대 3년 연속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아동·청소년’ 분야 자유 주제로 공모해 제안서를 접수받아, 내·외부 평가위원들의 서류 심사 및 현장 실사를 통해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등 7개 기관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윤창호 재단 이사장은 “이번 아동·청소년 복지 공모사업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청소년의 권리 증진 및 자립 지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실질적이고 필요한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공모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한국증권금융’이 출연해 2013년 11월에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이며, 그동안 사회복지사업과 장학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