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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올해 고객패널 20주년…킥오프 개최

입력 2024-03-1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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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4 삼성생명 고객패널 20주년 맞아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이 지난 13일 임직원 및 고객패널과 함께 킥오프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이 지난 13일 고객패널 킥오프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킥오프에는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과 주요 임직원 및 오프라인 고객패널 10명이 참석했다.

지난 2004년 고객패널을 도입한 삼성생명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지난 2010년 온라인 패널을 도입하고 최근 MZ, 시니어 등 특화 패널을 운영하는 등 시대적 흐름에 맞춰 변화를 시도해 왔다.

삼성생명은 고객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고객패널 운영을 연 2회로 확대하고, 시대적 특징을 반영해 특화패널을 강화한다.

기존 연 1회 운영하던 오프라인 고객패널을 연 2회로 확대 운영해 보다 다양한 고객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지난해 1000명으로 규모를 확대한 온라인 고객패널은 5060 신중년, 맘(Mom) 등 폭넓은 특화 패널을 운영해 계층별로 깊이있는 소통을 나누게 된다.

여기에 CEO 및 주요 경영진이 함께 참석하는 활동결과 공유회를 운영해, 고객패널의 의견을 임직원들과 직접 공유할 예정이다.

킥오프에 참여한 홍원학 사장은 “삼성생명은 고객패널을 20년간 운영하며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으로부터 더 큰 신뢰와 사랑을 받기 위해 고객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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