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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픽업 트럭 내년 국내 출시…'더 기아 타스만' 전격 공개

입력 2024-04-11 09:01 | 신문게재 2024-04-12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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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기아 픽업 차명 타스만 공개
기아 픽업 차명 타스만 공개. (기아 제공)

 

기아가 픽업 시장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기아는 11일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브랜드 첫 픽업 모델 ‘더 기아 타스만(타스만)’을 전격 공개하고 내년부터 국내와 호주 등 글로벌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형 픽업 트럭 기아 타스만은 일과 삶 어디서든 새로운 도전과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다재다능한 ‘라이프스타일 픽업’이라는 콘셉트로 개발됐다.

 

(사진 2) 기아 픽업 차명 타스만 공개
기아 픽업 차명 타스만 공개. (기아 제공)

 

차명 타스만 역시 호주 최남단에 위치한 ‘영감의 섬’ 타스마니아와 타스만 해협에서 착안했다. 다양한 자연환경과 풍요로운 문화가 조화를 이룬 타스마니아 섬은 멋진 풍경과 다양한 야생동물이 어우러지며 지구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경이로운 경관을 자아낸다고 기아는 설명했다. 기아는 타스만에 대담한 개척 정신과 때묻지 않은 자연의 신비로움이 공존하는 섬의 이미지를 투영했다고 강조했다.

기아는 천연의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타스마니아 섬에서 영감을 받은 대장장이가 타스만 엠블럼을 제작하는 내용의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천원기 기자 1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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