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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임산부,영유아 건강지원 사업 공모 선정

보건복지부 주관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공모선정
국비 1억 5200만원 확보

입력 2024-04-1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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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보도사진] 영암군청사 (1)
영암군청사 제공=영암군
영암군은 보건복지부의 ‘2024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5200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올 하반기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임산부·영유아 건강상담, 영아 발달상담, 양육 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엄마 모임 같은 그룹활동도 지원하는 내용이다.

영암군민인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유아 가정 누구나 서비스를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우승희 군수는 “아이키우기 좋은 영암을 위해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방문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정을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보건소는 건강한 임신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출산가정 산후도우미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등 모자보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영암=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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