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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데이터 포털 새단장 100일 기념 이벤트 포스터. 인천시 제공 |
인천시가 ‘인천데이터포털’을 새롭게 단장하고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인천데이터포털은 인천시가 생산·관리하는 공공데이터와 통계자료 등을 제공하는 통합데이터 창구로, 지난해 12월 인천데이터허브 구축 완료 후 올해 1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인천데이터포털 새 단장 100일을 맞아 다음달 3일까지 2주간 인천데이터포털과 관련된 퀴즈이벤트를 개최한다.
퀴즈 정답자 중 100명을 추첨해 음료 상품권을 증정하며 아울러 참가자가 필요로 하는 데이터 신청도 받을 계획이다.
또한 교육·환경·산업·관광 등 다양한 데이터가 인천데이터허브의 데이터저장소를 통해 수집·적재되며 데이터 품질관리로 정보의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정보 접근이 편리한 구성과 시각화 서비스, 메타정보 제공을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쉽게 검색·확인할 수 있고 필요한 데이터는 직접 신청해 제공받는 것도 가능하다.
시는 앞으로 인천데이터포털의 연계 범위를 군·구, 산하기관까지 확대해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 추진과 기업·시민들의 데이터 활용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박경용 시 데이터산업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인천데이터포털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데이터들이 가능한 많은 시민들에게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