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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책자 표지. 인천시 제공 |
23일 시에 따르면 책자에는 월별 지방세 신고 및 납부 시기 안내, 지방세 구제제도, 지방세 감면제도, 마을세무사 제도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 국세와 지방세의 비중과 광역시별 지방세 규모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수록한 표는 날로 성장하는 인천의 재정 규모를 가늠할 수 있게 했다.
특히 기한 연장과 징수유예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납세자를 실질적으로 돕는 제도에 관한 정보도 수록 됐다.
책자는 시민들의 접근이 쉬운 시청 민원실과 군·구 세무부서,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하며, 전자고지납부시스템을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김상길 시 재정기획관은 “2024년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책자가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는 유익한 지방세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시민이 공감하는 지방 세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