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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부산 다이닝룸, 새로운 메뉴 출시

입력 2024-04-2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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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Hyatt Busan_Dining Room_New Menu_1
사진=파크 하얏트 부산 제공
파크 하얏트 부산의 스테이크 & 시푸드 그릴 레스토랑 다이닝룸은 새로운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최상급 해산물과 육류를 푸짐하게 맛볼 수 있는 이번 코스 메뉴는 3코스의 ‘런치 비즈니스 세트(Lunch Business Set)’, 6코스의 ‘셰프 시그니처 세트(Chef Signature Set)’와 서프 앤 터프 스타일의 ‘스테이크 하우스 쉐어링 세트(Steak House Sharing Set)’로 준비했다.

주중 점심에만 이용 가능한 ‘런치 비즈니스 세트’는 산뜻하게 입맛을 돋우는 자갈치 시장 제철 생선회 샐러드를 시작으로, 미국산 소갈비 구이, 국내산 도미조림, 미국산 프라임 소안심, 호주산 MB5 와규 채끝 등심, 그릴에 구운 국내산 1++ 한우 안심, 그릴에 구운 랍스터 반마리 중 한 가지를 취향에 맞게 선택해 즐기면 마지막으로 시그니처 치즈케이크가 서비스된다.

셰프가 엄선한 다채로운 일품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셰프 시그니처 세트’는 신선한 바다의 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굴, 어란을 올린 육회, 진한 풍미의 랍스터 비스큐와 XO 코냑, 쫄깃한 식감의 그릴에 구운 문어,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육즙을 자랑하는 숯불에 구운 국내산 한우 안심, 베리 콤포트를 곁들인 시그니처 치즈케이크가 제공된다.

풍성함으로 보다 완벽한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는 ‘스테이크 하우스 쉐어링 세트’는 숯불에 구운 채소 샐러드, 육회, 클래식 조개 차우더가 애피타이저로 준비되고, 그릴에 구운 서프 앤 터프 스타일의 메인은 호주산 MB5 와규 채끝 등심, 호주산 양갈비, 왕새우, 제철 생선, 채소로 구성했으며, 진한 풍미의 시그니처 치즈케이크와 기분 좋은 달콤함을 선사하는 초콜릿 브라우니가 디저트로 포함된다.

호텔 32층에 위치한 다이닝룸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코스 메뉴의 가격은 ‘런치 비즈니스 세트’ 5만 5000원부터, ‘셰프 시그니처 세트’ 15만 5000원, ‘스테이크 하우스 쉐어링 세트’ 9만 5000원이다 (모두 1인 기준, 세금 포함). ‘런치 비즈니스 세트’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셰프 시그니처 세트’는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스테이크 하우스 쉐어링 세트’는 주중 런치 또는 주중과 주말 디너에 이용 가능하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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