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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운영 모습<사진=안성시> |
24일 센터에 따르면 복지기관, 주민센터 내·외에 상담창구를 설치하고, 더운 여름, 추운 겨울 시간과 거리 제약으로 센터로 내방하기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각종 주거문제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는 다양한 공공주거복지제도가 운영되고 있으나 정보 부족으로 혜택을 보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상담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거복지센터는 상담소에 찾아온 주민을 대상으로 ▲주거문제 대한 맞춤형 상담 ▲임대주택 유형 ▲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통한 이주관련 다양한 정보 등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센터를 방문하기 어렵고 주거복지에 대한 정보를 얻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여러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주거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성=하정호 기자 jhha111@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