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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위크 2017', 내달 25일 개막...40개국 900여개 업체 참여

입력 2017-09-1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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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최신 식품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코엑스 푸드위크 2017’이 삼성동 코엑스에서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올해 12회를 맞는 푸드위크 행사는 전세계 40여 개국에서 약 900개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식품전시회이다.

올해는 젊은이들의 식문화를 표현한‘나를 위한 me食’을 주제로 가정간편식, 수제맥주 등의 식품 트렌드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외 식품시장의 최신 동향을 프리미엄 식문화 행사 및 컨퍼런스를 통해 제시한다.

‘프리미엄 푸드마켓’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엄선한 농수축산 특산물을 전시하며, 농촌진흥청이 주최 및 주관하는 ‘강소농대전’에서는 지역 대표 강소농들의 아이디어와 개발 상품을 선보인다. 아세안연합 10개국의 이국적인 식자재를 활용한 로컬 푸드 및 전세계 40여개 나라의 다양한 현지 요리 시식이 가능한 ‘아세안트레이드페어’도 마련된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베이커리페어&디저트쇼’는 30년 전통의 제과제빵 전시회인 SIBA(서울국제빵과자 페스티벌)의 전문성을 더해 ‘서울디저트쇼 SIBA 2017’이란 행사명으로 열린다. 조리기기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키친페어’에서도 풍성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식품 유통 과정에서 제품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기술인 ‘콜드 체인’을 소개하는 ‘서울콜드체인포럼’에는 16명의 국내외 신선물류 전문가 및 주요 실무자들이 참여한다. 혼밥·혼술과 같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맞춰 야시장 컨셉의 특별 기획관인 ‘야식야주(夜食夜酒)관’을 비롯해 국내 유명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는 ‘수제맥주관’, 다양한 메뉴의 ‘푸드트럭존’ 도 운영할 예정이다.

 

강창동 유통전문 大기자·경제학박사 cdkang198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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