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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5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신속·투명한 거래 추구 평가

입력 2021-09-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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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네이버 로고(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가 ‘2020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기업의 동반성장 문화를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기업의 동반성장 이행 수준을 계량화해 발표하는 지표다.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 평가’를 합산해 산정한다. 올해에는 총 210개 기업이 평가대상에 포함됐다.

네이버는 자사 거래 파트너들의 안정적인 사업 환경 조성과 중소상공인(SME) 성장 지원, 코로나19 상황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안정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네이버가 신속하고 투명한 거래를 추구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네이버는 창업 초기부터 파트너사와의 모든 거래 대금은 영업일 10일 내에 100% 현금으로 지급해왔다. 코로나19 기간에는 파트너사를 위해 저리 대출 지원금액을 늘리고 ‘네이버 주문’의 예약주문관리 수수료를 면제했다. 또 ‘파트너스퀘어’를 운영하며 SME에게 창업·경영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프로젝트 꽃’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마케팅 지원을 하기도 했다. 동방선장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조성한 ‘분수펀드’는 지난 8월 말 기준 누적 집행 규모가 3200억원에 달한다.

임동아 책임리더는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네이버는 국내 대표 인터넷 플랫폼 기업으로써, 다양한 파트너사 및 SME와 함께 코로나19 어려움 극복에 힘쓰고 장기적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궁경 기자 nkk@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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