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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Box]이번 주 개봉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더 보이2: 돌아온 브람스'

입력 2020-03-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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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예정영화1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왼쪽)와 ‘더 보이2: 돌아온 브람스’(사진제공=배급사 찬란, 팝 엔터테인먼트)


일복만 터진 ‘찬실이는 복도 많지’

실제 감독의 경험을 스크린에 옮긴데다 명배우들의 호연이 각종 영화제의 러브콜을 한 몸에 받은 작품이다. 일찍이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3관왕(한국영화감독조합상, CGV아트하우스상, KBS독립영화상),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 수상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지난해 신인 여성 감독의 새롭고 놀라운 데뷔작들이 다양성 영화계 외연을 확장한 데 이어 김초희 감독의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일복만 터진 영화프로듀서 찬실(강말금)의 일상을 흥미롭게 따라간다. 96분.


전작의 공포 넘어설까?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

전작의 섬뜩함을 만든 오리지널 제작진과 영화 ‘그것’의 스태프들이 작정하고 만든 공포물이다. 제작비 6배의 흥행축포를 터트렸던 전작이 대저택을 배경으로 유모와 세상에서 가장 잘 생긴 인형의 이야기를 저주와 대결을 그렸다면 이번 편에서는 숲 속에 묻혀 있던 브람스를 발견한 소년에게 시작된 무서움이 화면 가득 펼쳐진다. 15세 관람가.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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