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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하노이·칼리보 등 동남아 2개 노선 신규 취항

입력 2015-12-0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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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취항식
1일 인천국제공항 3층 9번탑승게이트 앞에서 진에어의 인천-하노이 신규 취항을 기념하는 취항식이 열린 가운데, 리본커팅식과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사진 좌측부터 정성문 진에어 인천지점장, 김종대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장, 이상욱 서울지방항공청 운항과장, 마원 진에어 대표, 양차순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지원국장, 이광수 인천공항공사 마케팅본부장, 고광호 진에어 영업본부장 순이다.(사진제공=진에어)

 

진에어가 1일 인천과 동남아를 잇는 인천-하노이, 인천-칼리보(보라카이) 정기 노선 취항식을 갖고 첫 운항에 나섰다.

인천국제공항 3층 9번 게이트 앞에서 진행된 이번 인천-하노이 정기 노선 취항식은 마원 진에어 대표, 고광호 진에어 영업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취항식에서 진에어는 첫 운항을 기념하는 리본 커팅식과 운항 및 객실승무원에 대한 꽃다발 증정식을 가졌다.

진에어는 인천-하노이 노선에 183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매일 운항 예정이다. 이하 모두 각 지역 현지 시각 기준으로 인천-하노이 노선의 LJ057편은 인천공항에서 매일 오전 10시에 출발해 하노이에 12시 40분에 도착, LJ058편은 하노이에서 13시 50분에 출발해 19시 4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한편 진에어는 인천-하노이 정기 노선 취항식에 앞서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인천공항에서 매일 오전 7시 35분에(단, 일요일은 7시 5분) 필리핀 칼리보(보라카이)로 출발하는 인천-칼리보 정기 노선의 취항식을 갖고 첫 운항을 개시했다. 진에어는 국내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최초로 인천-칼리보 정기 노선을 개설하게 됨에 따라 필리핀의 대표 휴양지인 보라카이를 찾는 여행객들의 편의성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혜미 기자 hm718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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