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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HD 내시경 가슴재수술로 추가 흉터 없도록

입력 2015-12-1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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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뉴방외과 (사진제공=이뉴스코리아 권희정 기자)

눈성형이나 코성형에 재수술 케이스가 많은 이유는 그만큼 수술을 많이 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가슴확대수술의 경우에도 점차 수술 빈도가 많아지며 가슴재수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눈이나 코수술에 비해 가슴수술은 대부분 수술 후 만족도가 아주 높은 편이지만 일부에서구형구축, 크기나 모양에 대한 불만, 보형물의 파열등으로 인해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단순 미용적인 이유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이유로 반드시 가슴재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에도 재수술로 인한 추가 흉터의 고민으로 인해 가슴재수술을 망설이는 경우가 있다.

부산 해운대 삼성뉴방외과의 정정필 대표원장은 "보통의 경우, 가슴재수술시에는 첫수술과 상관없이 유륜절개나 유방하절개로 시행하는 병원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흉터가 더 생긴다는 이유로 인해 가슴재수술을 결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본원에서는 내시경을 이용한 겨드랑이 절개로 재수술을 시행하기 때문에
추가흉터의 우려가 없다."라고 설명한다.

첫번째 가슴확대수술은 겨드랑이 절개로 하더라도 재수술은 유륜절개나 밑선절개를 해야한다고 해서 실망한 사람들이 삼성뉴방외과를 찾아 기존 절개선을 이용한 수술을 알고 재수술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처음 가슴확대수술을 겨드랑이 절개로 한 경우라면 기존 겨드랑이 절개를 이용하여 수술을 하게 되고, 만약 처음 수술이 유륜절개나 유방밑선절개였다면 첫 수술의 절개선을 이용해 재수술이 모두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무조건 한 가지 수술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의 모양과 보형물의 위치, 파열유무, 피막의 두께와 환자의 희망을 고려하여 겨드랑이 절개 내시경수술 가능 유무를 판단한다.
만약 피막이 석회화된 경우이거나 너무 두꺼워져 완전 절제를 해야하는 경우, 또는 보형물이 파열된 경우라면 겨드랑이 절개 내시경수술이 어려울 수도 있어
유륜절개나 밑선절개 내시경수술을 하기도 한다.

삼성뉴방외과 정정필 대표원장은 "첫번째 수술이 어떠한 방식으로 진행되었더라도 되도록 첫번째 절개선을 최대한 살려 두번째 흉터를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은 단순히 흉터만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수술 실패에 따른 마음의 상처를 보듬어줘야 하는 의료진의 역할이기도 하다." 라며 진료철학을 밝혔다.

한편, 부산 삼성뉴방외과에서는 12월말까지 선착순으로 가슴수술 100만원 혜택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뉴방외과 홈페이지와 카페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도움말 : 부산 해운대 삼성뉴방외과 유방성형센터 정정필 대표원장

이재복 · 권희정 기자 enews@enews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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