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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에콰도르에 전반 2골 허용…전반에 선수 3명 교체

입력 2017-03-3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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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넣었어'
30일 오후 제주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디다스 U-20 4개국 축구대회 한국 대 에콰도르의 경기에서 에콰도르 카베사 알레한드로가 2번째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연합)
에콰도르 선제골
30일 오후 제주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디다스 U-20 4개국 축구대회 한국 대 에콰도르의 경기에서 에콰도르 아요비 윌테르가 전반 선제골을 성공한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연합)
한국 U-20 남자축구대표팀이 에콰도르에게 0대 2로 끌려가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남자축구대표팀은 30일 오후 7시부터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디다스 U-20 4개국 친선대회’ 3차전에서 에콰도르에게 선제골과 추가골을 허용했다.

한국은 전반 14분 에콰도르 월테르 아요비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0대 1로 끌려갔다. 아요비 슈팅이 굴절되는 불운이 따랐다. 전반 27분에는 상대의 공격 과정에서 골키퍼 안준수가 골문을 비우며 알레한드로 카베사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이승수, 백승호 바르셀로나 듀오가 벤치에 대기한 대표팀은 3차전에서 전반 30분도 채 안돼서 0대 2로 끌려가며 어려운 경기를 펼치고 있다. 대표팀은 전반 36분 이상민, 김무건 등 선수 3명을 교체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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