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 홍덕률 총장의 시구를 하고 있다.(대구사이버대 제공) |
올해로 9회째인 이번 삼성라이온즈 스폰서데이 ‘대구사이버대학교의 날’에는 페이스페인팅 재능기부, 무료응원스틱배포, 재학생 및 졸업생 등 초청 단체 관람, 애국가 제창, 시구와 시타 등 다채로운 행사들을 펼쳤다.
특히 이날 ‘캠페인·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대구사이버대는 ‘한국의 아름다움이 세계의 아름다움입니다’를 주제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K-culture 그룹’아양과 ‘캠페인·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을 공동 기획했다. 이에 아양은 애국가를 판소리와 민요로 편곡, 제창함으로써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이 대구사이버대 막대풍선으로 응원을 하고 있다.(대구사이버대 제공) |
이날 시구는 홍덕률 대구대·대구사이버대 총장이 시타는 김한양 대학원장이 맡았다.
한국어다문화학과 홍예진 씨는 “늘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려는 대학의 노력이 눈에 띈다. 여느 대학에서 느끼지 못한 애정과 감동”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행사에 놓치지 않고 꼭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홍덕률 총장은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스폰서 데이 행사는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대구사이버대학교 대표적인 연례행사로 자리잡았다”며 “대학이 추구하는 가치를 통해 시민들에게도 행복과 즐거움이 이어질 수 있도록 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문진일 기자 dandi719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