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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행복을 나누다’

우리의 소리로 애국가부르기 프로젝트 ‘K-culture 그룹’ 아양과 공동 기획 큰 관심
대구사이버대, 9번째 삼성라이온즈 스폰서데이 성공적으로 개최

입력 2017-06-1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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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
대구사이버대, 홍덕률 총장의 시구를 하고 있다.(대구사이버대 제공)
대구사이버대는 지난 17일 삼성라이온즈 스폰서데이 ‘대구사이버대학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인 이번 삼성라이온즈 스폰서데이 ‘대구사이버대학교의 날’에는 페이스페인팅 재능기부, 무료응원스틱배포, 재학생 및 졸업생 등 초청 단체 관람, 애국가 제창, 시구와 시타 등 다채로운 행사들을 펼쳤다.

특히 이날 ‘캠페인·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대구사이버대는 ‘한국의 아름다움이 세계의 아름다움입니다’를 주제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K-culture 그룹’아양과 ‘캠페인·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을 공동 기획했다. 이에 아양은 애국가를 판소리와 민요로 편곡, 제창함으로써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대구사이버대
아이들이 대구사이버대 막대풍선으로 응원을 하고 있다.(대구사이버대 제공)
아양의 리더 최한이 씨는 이날 공연을 마친 후 “최근 한류에 힘입어 우리의 소리와 가락, 무용에 대해 세계인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우리 스스로가 전통 문화에 대해 자부심과 사랑을 가질 수 있도록 아양이 앞장서겠다”며 “오늘 이 자리를 만들어주신 대구사이버대학교와 삼성라이온즈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시구는 홍덕률 대구대·대구사이버대 총장이 시타는 김한양 대학원장이 맡았다.

한국어다문화학과 홍예진 씨는 “늘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려는 대학의 노력이 눈에 띈다. 여느 대학에서 느끼지 못한 애정과 감동”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행사에 놓치지 않고 꼭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홍덕률 총장은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스폰서 데이 행사는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대구사이버대학교 대표적인 연례행사로 자리잡았다”며 “대학이 추구하는 가치를 통해 시민들에게도 행복과 즐거움이 이어질 수 있도록 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문진일 기자 dandi719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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