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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김구라 과거 신정환 복귀 언급 내용 의미심장 “못 해먹겠다”

입력 2017-09-1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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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방송인 신정환에 대해 과거 김구라와 탁재훈이 언급한 내용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구라와 탁재훈이 신정환의 복귀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구라는 “신정환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탁재훈이 나를 도와주러 왔다면서 매일 힘들다고 한다. 못 해먹겠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에 탁재훈은 “궁시렁 대는 것이 프로그램 콘셉이고 내 역할”이라고 말했다. 

김구라가 “신정환이 콘셉트와 진심을 혼동한다는 것이냐”고 묻자 탁재훈은 “지금 아무것도 모르더라. 같이 해보면 아는데 신정환은 현재 갓난아기 수준”이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신정환의 공백기를 언급하며 “지금 신정환에게는 나 말고 다른 사람도 필요하다”며 “윤종신과 김구라도 전에 같이 프로그램을 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김구라는 “가수 이상민도 (신정환과 친분이) 있다”고 추천했고, 탁재훈은 “이상민은 안 한다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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