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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노이에서 1시간 반정도 떨어져 있는 타이응엔이라는 인구 120만명의 지방성에 구순구개열(언청이)환자를 수술 및 안정지원을 하기 위한 우리 협회의 글로벌 국가브랜드봉사단의 첫 봉사를 다녀옴 (사진제공=대한민국브랜드협회) |
(사)대한민국브랜드협회(이사장 조세현)가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과 해외 산업시찰에 나섰다.
9일 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월 협약을 맺은 MVP성형외과(대표원장 최우식), 리버사이드호텔(총지배인 황성식)과 함께 베트남을 방문해 구순구개열(언청이) 치료를 위한 환자를 선정,국내로 초청해 수술을 진행한다. 첫 환자는 삼성을 비롯하여 90여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한 타이응웬(Thai Nguyen)에 거주하는 어린이로 6월 초에 수술할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의 교육훈련부 전 장·차관 및 410개 대학 총장들로 구성된 베트남대학교육협회(AVU&C, Association of Vietnam Universities & Colleges, 협회장 Tran Hong Quan 전 베트남 교육훈련부 장관)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베트남의 각 대학 내 브랜드교육과 기업브랜드 가치증진 컨설팅을 함께 해나가기로 했다.
이 외에도 외무부 및 베트남-한국 우호협회, 베트남도소매협회,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들과도 만남을 가져 우리 기업들의 해외진출과 정보교류를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조세현이사장은 “베트남 곳곳을 다녀보니 대한민국의 위상이 이렇게 큰지 새삼 느끼게 되었다”며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좋은 브랜드를 가진 기업들이 보다 많이 진출하여 우리나라의 브랜드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