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남북경협 기대에 10% 이상 급등하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현재 현대건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9100원(18.06%) 오른 5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날 5만95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현대건설 우선주 역시 이날 현재 전거래일보다 2만8500원(27.14%) 상승한 13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건설은 과거 대북 사업에 경험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건설사로 남북 정상회담 이전부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하종민 기자 aidenh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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