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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전자공학부,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서 대상,은상,동상 수상

입력 2018-07-1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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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ELCO 사진
국민대 제공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는 창의공과대학 전자공학부 소모임 ELCO(ELectronics & COmputer)의 그라샷팀(지도교수 안현식)이 2018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2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드론산업에 관한 관심을 확대하고 공학계열 학생들의 제어·시스템 설계에 관한 실무 능력 강화 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일정한 색으로 되어있는 경로를 드론에 달려있는 카메라로 인식한 후, 자율주행해 정해진 목표지점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한다.

총 3차에 걸친 워크숍을 통해 교육 및 평가를 진행한 후 본선에 진출한 19개팀은 사전에 제공된 표준 하드웨어를 이용해 미니드론의 각종 센서 동작 확인, 드론의 기본동작, 자율비행 등에 대한 경연을 펼쳤다.

대상을 수상한 그라샷팀 팀장 박성호 (전자공학부 3) 학생은 “학교에서 아직 배우지 못한 프로그램과 이론을 스터디를 하며 대회를 준비하느라 어려움이 있었지만, 팀원들과 힘을 합쳐 큰 성과를 달성해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국민대 학생들은 대상 뿐 아니라 은상, 동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더욱 눈길을 끌었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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