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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흉부외과’ 고수X엄기준X서지혜 시너지 통했다…최고시청률 8.6%

입력 2018-09-2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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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모음(6장)
(사진=SBS ‘흉부외과’)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의 배우 고수, 엄기준, 서지혜가 맹활약하는 가운데, 동시간대 방송된 ‘내 뒤에 테리우스’와 팽팽한 시청률 경쟁을 펼쳤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이하 ‘흉부외과’)은 태산병원 원장 윤현일(정보석)이 대선주자의 심장이식수술을 알리면서 시작됐다.

집도의로 선정된 최석한(엄기준)은 수술을 시작하려는 찰나 심장을 가지고 오던 박태수(고수)가 수술장에 나타나지 않자 분노했다.

시간은 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박태수의 어머니 정애(이덕희)가 복부 대동맥류 파열이박이라는 위독한 상황이 됐다.

하지만 태수는 소아환자의 집도의였던 황진철(조재윤)의 의료사고를 폭로하는 바람에 의사들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신세가 됐다.

가까스로 태산병원의 석한과 통화가 된 그는 우여곡절 끝에 어머니 수술에 성공했고, 5개월 뒤 태수는 흉부외과 전공의 시험 수석자격으로 태산병원에 입성한다.

다시 4년이 흐르고, 태수는 구동준(최대훈)이 실수한 환자를 밤새 응급 치료하는 가하면 동준의 아버지인 구희동(안내상)을 석한의 도움을 받아 수술하기도 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SBS ‘흉부외과’는 1회 6.9%, 2회 7.5%, 3회 6.2%, 4회 6.5%를 기록하며, 최고시청률 8.6%까지 치솟았다.

SBS ‘흉부외과’는 의사로서의 사명과 개인으로서의 사연이 충돌하는 딜레마 상황에 놓인 흉부외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지은 기자 sooy0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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