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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BS&C, GC 녹십자헬스케어와 블록체인 사업 협력 MOU

입력 2019-03-2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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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bs&c
현대BS&C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GC 녹십자헬스케어, 에이치닥테크놀로지와 블록체인 기반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사진제공=현대BS&C)

 

현대BS&C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GC 녹십자헬스케어, 에이치닥테크놀로지와 블록체인 기반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사는 △블록체인을 적용한 GC 녹십자헬스케어 통합 플랫폼 개발 및 구축 △블록체인 및 IoT(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비즈니스 확장 공동 협력 △GC 녹십자헬스케어 통합 플랫폼과 GC 녹십자몰 간 Hdac 포인트(가칭) 연동을 위한 공동 협력 △주거 브랜드 ‘헤리엇’ IoT 플랫폼 내 지능형 헬스케어 서비스 구축 △GC 녹십자 공식 임직원몰 포인트와 Hdac 포인트 연동 등에 힘을 모은다. IoT를 활용한 건강검진 및 유전자 검사 단계부터 병원 예약, 사후 예방관리, 건강기능식품 추천, 보험사 연동 서비스 등 헬스케어 전 영역에 블록체인 기반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데이터 유통 과정의 정보 보안성 및 투명성도 강화한다.

노영주 현대BS&C 대표이사는 “블록체인 기술은 스마트 헬스케어 및 라이프 매니지먼트 생태계를 빠르게 확장시키고 기존 시스템을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통합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안전하고 편리한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리딩하는 신기술 창출의 협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도규 GC 녹십자헬스케어 대표이사는 “최근 가장 주목 받는 블록체인 기술은 대규모의 개인 데이터를 다루는 미래형 AI(인공지능) 헬스케어 서비스의 혁신을 현실화 시킬 수 있는 근간 기술이다. 현대BS&C와 에이치닥의 IoT 기반 블록체인 기술과 GC 녹십자헬스케어의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간 결합은 강력한 시너지 효과와 함께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적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GC 녹십자헬스케어는 다양한 유형의 지능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고객건강관리사업, 진료예약 서비스 사업을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건강기능식품 유통사업, 의료관광사업 등 자체 네트워크와 통합 플랫폼을 활용한 비즈니스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BS&C는 IT 서비스와 건설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IoT, 블록체인 등 핵심기술 기반 신성장 사업 추진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T 기술과 건설분야의 융합 기술로 탄생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헤리엇에 최첨단 스마트홈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며 핀테크, 스마트홈,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적용을 위해 기술 개발 및 서비스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

에이치닥은 프라이빗 블록체인과 퍼블릭 블록체인 모두를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기술 기업으로, 정대선 현대BS&C 사장이 2017년 10월 스위스 추크 크립토밸리에 본사를 설립한 이래 세계 최초로 IoT-블록체인 융합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발표하는 등 다각적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김상우 기자 ksw@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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