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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일그러진 슈퍼스타에서 단정한 머리, 정장 차림으로 재판 참석…모두 인정한다

입력 2019-05-1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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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연합뉴스

성관계 몰카 촬영·유포 혐의의 정준영이 10일 첫 재판에 참석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준영의 첫 공판 준비 기일을 열었다.

공판준비기일은 향후 재판 계획을 정하는 날이므로 피고인의 출석 의무는 없다. 하지만 이날 정준영은 머리를 단정하게 깎고, 깔끔한 정장 차림으로 재판에 참석했다. 

재판부의 모든 혐의를 인정하냐는 질문에 정준영 측은 “모두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고 이어 “어제 자로 공범 관계에 있는 최종훈 피의자가 구속됐다. 경찰 조사는 마무리단계인 것 같고, 날짜나 시간은 많이 걸리지 않을 것 같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다음 공판 준비기일은 오는 6월 14일이다.

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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