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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재력가' 아버지 누구?…배조웅 국민레미콘 대표

입력 2019-07-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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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

‘최고의 한방’ 탁재훈(본명 배성우)이 재력가 아버지를 언급해 화제다.

16일 방송된 MBN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에서는 김수미와 세 아들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이 가슴 깊은 곳에 담아놓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탁재훈이 20대에 고생을 많이 했다’는 이상민의 말에 “아버지가 부자인데?”라고 반문했다.

이에 이상민은 “탁재훈은 아버지 도움 안 받았다. 절대 누구에게도 도움을 받지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탁재훈은 “나 이제 그만 하겠다. 경영해야 된다”고 너스레를 떨며 “얼마 전에 아버지 기사가 났는데 내가 연예인을 안 하면 사업을 물려줄 생각이 있다더라. 그걸 보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의 아버지는 배조웅 국민레미콘 대표로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들에게 자신의 사업을 물려주고 싶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다.

배조웅 대표는 “아들이 연예인이라 가업승계를 권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면이 있다”면서도 “본인이 연예계 생활을 청산하고 사업을 물려받겠다는 용의가 있다면 가업상속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당장 정해진 것이 아니니까 심사숙고해가며 해법을 찾아보겠다”고 조심스러운 의견을 전했다.

한편, 배조웅 대표는 올해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 연합회 제10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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