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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문실용전문학교 2019 인텔 AI 드론 경진대회 출전 선발

입력 2019-07-2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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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대회 참여
2019 인텔 AI드론 경진대회 출전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경문실용전문학교 제공>
경문실용전문학교 드론과 고교위탁교육 재학생들이 2019 인텔 AI 드론 경진대회 출전팀으로 선발돼 드론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경문실용전문학교에 따르면 이번 출전팀은 드론 및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전국의 대학생 및 초·중·고 학생들이 제출한 서류에 대해 3인 이상의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발됐다.

아울러 드론기술개발 경쟁력 강화방안 및 드론 활용 아이디어의 차별성을 중심으로 평가됐다.

선발결과에 따라 고등부는 전국에서 총 10팀이 선발됐으며, 포스코고등학교를 비롯해 전국의 여러 과학고와 전자고 등 특목고 소속학교가 대부분 포함됐다.

선발팀 중에서 여러 고등학교 출신의 학생들은 경문실용전문학교에서 고교위탁교육 수업을 듣고 있다.

국내 유수의 고교들과 위탁학교 학생들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전국 경쟁에서 선발될 수 있었던 것은 경문실용전문학교 드론과의 축적된 교육 노하우 덕분이라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선발팀은 지난 25∼26일 UNIST에서 소프트웨어 코딩 작업을 통해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완성하고 직접 드론 자율비행을 구현해 과제를 수행하는 사전교육에 참가했다.

이 대회는 코딩과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해 드론 자율비행을 구현하고 데이터 획득 및 전처리 기술을 경쟁하며 LG전자와 인텔 및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공동주최한다.

대회 본선은 다음달 21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예선전을 치러 각 초등·중·고·대학교별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경기는 드론에 부착된 카메라로 사물 이미지를 인공지능 프로그램에 인식시킨 후 드론비행을 통해 목표물을 신속 정확하게 인지하는가를 평가한다.

아울러 행사장에선 AI 드론 경진대회 이외에도 한·중·일 및 태국·필리핀 대학생이 배틀그라운드 대학리그, 유명 스트리머와 팬들이 함께 게임을 즐기는 만나보쇼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경문실용전문학교 드론과는 조종 및 영상촬영편집을 주요 교육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내년도 고교위탁교육 지원자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입학상담은 전화 또는 카카오플러스친구 경문실용전문학교를 통해 실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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