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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 첫 소개팅남 토니정…박연수에 "마음을 여세요" 적극 구애

입력 2019-11-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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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우다사’ 박연수가 쉐프 토니정(정주천)과 소개팅하며 핑크빛 무드를 형성했다.

20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서는 첫 소개팅 주자로 나선 박연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연수는 아침부터 아이스팩으로 마사지하는 등 비주얼에 신경쓰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소개팅 장소에 도착한 박연수와 소개팅남은 첫 만남에서 서로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며 낯익은 감정을 드러냈다.

박연수의 소개팅 상대는 쉐프 토니정(정주천)이었다. 박연수는 소개팅 초반 조심스럽게 이혼 이야기를 전하며 전 남편과 아이가 둘 있으며, 혼자 아이들을 키운지 7년이 된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스튜디오 인터뷰에서 박연수는 “미혼에 연하인 남성을 만나자 자격지심이 느껴지는 듯 했다”며 “처음부터 게임이 안된다고 생각했다”고 첫만남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박연수의 걱정과 달리 토니정은 “새로운 사랑에 대해 아이가 있으면 어떨까 생각해 본 적 있다”며 “또 다시 상처받을까봐 두려운 마음을 이해한다. 사랑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연수를 자신의 레스토랑에 초대하고 싶다며 “나중에 특별한 룸에 모시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그날 저녁 박연수는 토니정을 데리고 바베큐 파티 중인 우다사 하우스로 향했다. 김경란, 박은혜, 박영선은 박연수가 토니정을 데려오자 깜짝 놀라면서도 반가운 기색을 보였다.

토니정은 박연수를 향해 “괜찮은 분인 것 같다”며 “(저에게) 마음을 여세요”라고 적극적으로 감정을 표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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