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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거성의 면모'…박명수, 교통사고 낸 가해자 수리비 '전액 본인 부담'

입력 2019-11-2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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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수리비 본인 부담
사진=박명수 인스타그램
‘거성’ 박명수가 대인배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21일 박명수 측은 복수의 매체에 “박명수가 오늘(21일) 오전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사고를 낸 기사님의 상황이 난처한 것 같아 수리비를 대신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이날 오전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스쿨버스가 박명수의 차를 들이받은 것. 다행히 사고 당시 스쿨버스에는 아이들이 타고 있지 않았다.

박명수는 스쿨버스 운전자가 자신의 차도 아니고, 수리비가 부담될 것 같아 본인이 직접 수리비 전액을 부담하기로 결정했다. 차가 파손되고 수리를 하는 동안 다른 차를 빌려야하는 부담을 기꺼이 떠안아 거성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박명수는 교통사고 가해자들의 잘못을 두 차례 훈훈하게 넘긴 바 있다. 그는 과거 주차요원 아르바이트생의 실수로 차량 파손, 택시기사의 실수로 인한 차량 파손 등을 겪었지만 그에 따른 수리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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