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방송 캡처 |
소시오패스가 핫이슈로 등극했다.
이 가운데 소시오패스와 싸이코패스에 이목이 쏠린다.
YTN뉴스에 따르면 싸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의 공통점은 반사회적 흉악범죄 저지르고도 죄책감을 못 느낀다는 점이다. 하지만 싸이코패스는 잘못을 인지하지 못하며 소시오패스는 알면서도 범행을 저지른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싸이코패스는 충동적이고 즉흥적이며 두려움을 못 느끼는 기질을 갖고 태어났다. 감정 조절이 미숙하며 순간적으로 극도의감정 반응을 보인다. 충동적이고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다.
소시오패스는 유년기 시절 학대나 방임을 당했다. 환경 결핍 요인에 의해 만들어진다. 또, 감정 조절 능력이 탁월하며 타인의 감정을 잘 이용한다. 계산적이고 치밀한 반사회적 행동을 보인다.
범죄 전문가에 따르면 전남편을 살해한 고유정은 소시오패스 성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