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공동주택용지 4만7000여㎡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금액은 311억6797만원이며 3년간 분할 납부(유이자)하면 된다.
내년 1월 6일 1순위, 7일 2순위 신청을 받아 추첨으로 선정한다. 1순위 자격은 최근 3년간 300가구 이상 주택건설실적과 시공능력, 주택건설사업등록이다. 용지에는 60∼85㎡ 927가구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대구국가산업단지는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일대 855만9000㎡ 규모로 2016년 말 1단계(591만8000㎡) 준공 후 2단계(264만1000㎡)를 조성 중이다.
대구테크노폴리스, 달성2차산업단지가 인접해 대구경제 거점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자세한 내용은 LH 청약센터 분양공고문을 참조하거나 LH 대경본부 토지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