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캡쳐화면, 한국거래소 제공) |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씨젠은 전날보다 1만5100원(-13.59%) 급락한 9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9만3900원까지 하락폭을 키워나가기도 했다.
앞서 31일에도 전날보다 8.18% 급락한 11만1100원에 거래를 마친 바 있다.
씨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를 개발한 데 이어 문재인 대통령의 방문 소식이 알려지면서 2차례 연속 급등한 바 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주당 3만원대에 머물렀던 주가는 지난 30일 12만원대까지 오르기도 했다.
그러다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폭을 키워나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