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국립 한밭대학교 정문 전경 (사진제공=대전 국립 한밭대학교) |
이번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대전·충남권 국립대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최종 15명·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사업을 영위한 기간이 3년 이내의 개인 및 법인 창업기업 대표자로서 사업 선정 시 기업당 최대 1억 원 평균 65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 등을 오는 6월부터 2021년 2월까지 9개월간 지원받게 된다.
또 창업기업의 평가 절차는 자격검토와 서류 및 발표평가 사업계획 진위여부 등의 심층확인을 위한 현장평가가 진행되며 제품·서비스 개발동기, 개발방안, 시장진입 및 성과창출 전략, 창업기업 대표자 및 팀원의 역량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신청방법은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사업계획서와 증빙서류 등을 케이(K)-스타트업 홈페이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 밖에 주관기관 선택 시 거주 지역 등에 관계없이 한밭대학교를 선택할 수 있다.
창업지원단 송우용 단장은 “한밭대학교의 경우 2015년 이후부터 최근까지 초기와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을 동시 운영해 다년간 창업준비 및 성장지원 역량을 축적해왔다”며 특히 “올해는 창업 유관기관 및 협력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사업화 자금 아이템 실증검증 등의 성장단계별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대전 = 김상진 기자 9867Kims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