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자이 투시도. (GS건설) |
GS건설이 오는 22일 영통자이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27층 7개동 전용면적 59∼75㎡ 65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택형별로 59A㎡ 375가구, 59B㎡ 172가구, 75㎡ 106가구 등이다.
단지 반경 1km 내 분당선 망포역이 있어 수원역까지 10분, 판교까지 30분대 이동 가능하다. 서울 강남권까지는 광역버스 노선을 통해 1시간 내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잠원초, 잠원중, 망포중, 망포고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또 인프라가 완성된 수원 영통지구와 동탄신도시가 인접해 생활 시설을 공유할 수 있고 이마트 트레이더스(수원신동점), 빅마켓(신영통점), 홈플러스(영통점)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망포역 주변에 편의시설들을 이용 가능하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영통구 망포동과 영통동 입주 아파트는 4만5147가구로 이 중 2010년 이전에 입주한 아파트는 3만6055가구다. 전체의 약 80% 아파트가 입주 10년 차를 넘겼으며 영통동은 5년 내 공급된 새 아파트가 351가구에 불과하다.
영통자이 분양가는 3.3㎡당 평균 1797만원이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청약은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당해), 23일 1순위(기타), 24일 2순위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5월 4일, 정당계약은 같은 달 15일부터 20일까지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문경란 기자 mgr@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