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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티비, 크리에이터 제품 글로벌 판로 확보…고퇴경·올블랑TV 굿즈 판매

입력 2020-07-3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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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댄스 콘텐츠 크리에이터 ‘퇴경아 약먹자’의 굿즈 중 텀블러 제품.(사진제공=CJ ENM)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는 파트너 크리에이터와 협업한 커머스 제품을 국내외 소셜마켓에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이아 티비는 K팝 댄스 콘텐츠를 다루는 ‘퇴경아 약먹자(구독자 수 201만명)’, 운동 콘텐츠 채널 ‘올블랑TV(구독자 수 131만명)’의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를 글로벌 소셜마켓인 플래시포모에 입점했다. 지난 6월 기준 ‘퇴경아 약먹자’와 ‘올블랑TV’의 해외 시청 비중은 각각 80%, 92%에 달한다.

‘퇴경아 약먹자’를 운영하는 고퇴경은 구독자 수 2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자신의 캐릭터인 ‘고퇴’를 활용한 텀블러, 티셔츠 등 5종의 상품을 선보였다. ‘올블랑TV’는 구독자들이 운동을 할 때 동기를 부여하는 모자, 운동복 등으로 구성된 제품 4종을 공개했다.

플래시포모는 호주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플래시포모에 입점된 ‘고퇴경’ 및 ‘올블랑TV’의 상품은 전 세계 200개국으로 배송이 가능하다.

키르시
뷰티 크리에이터 ‘로즈하’와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키르시’가 협업한 팬던트 세트.(사진제공=CJ ENM)
앞서 다이아 마켓은 패션 커머스 기업 무신사 브랜드관에도 편집숍 형태로 입점했다.

무신사에서 판매하는 다이아 마켓 상품은 뷰티 크리에이터 ‘로즈하’가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키르시와 협업한 팬던트 세트와 스타일 크리에이터 ‘기우쌤’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비바스튜디오’와 선보인 메신저백이다. 팬던트 세트는 ‘로즈하’의 상징인 장미와 키르시의 시그니처 로고인 체리를 디자인에 녹여 제작한 목걸이와 귀걸이로 구성됐다. 기우쌤의 메신저백은 편안함과 수납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정길준 기자 alf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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