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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LG전자·네이버 등 연말 인턴 사원 채용 '한창'

입력 2020-12-1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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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LG전자 등 기업들의 인턴사원 모집이 한창이다.

10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현대자동차’, ‘LG전자’, ‘GS E&R’ 등의 기업에서는 채용연계형 인턴사원을 모집하고 있고, ‘네이버’와 ‘잡코리아’는 직무체험형 인턴사원을 모집 중이다.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사업본부 채용전환형 인턴사원을 17일(23:59)까지 모집한다.

채용부문은 전략지원부문 해외서비스운영 직무이다. 자동차/기계공학/상경 계열 관련 전공의 학/석사 기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비즈니스 영어회화 및 영어문서 작성이 가능해야 하며, 영어회화 성적을 보유해야 한다. 자동차 정비 기능사 이상의 자격증 소지자와 스타트업 공모전 수상 경력 또는 자동차 관련 동아리/학회 경험자 등은 우대한다. 채용절차는 12월 중 서류전형 이후 1월 면접을 통해 인턴사원을 선발한다. 인턴 근무기간은 2021년 1~2월 중 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신입사원은 3월중 입사하 예정이다.

LG전자는 CTO부문 iOS앱개발자 채용연계형 인턴사원을 이달 27일(23시)까지 모집한다.

내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학사/석사)를 대상으로 한다. RxSwift, MVVM 개발 경험 보유자, Objective-C 에서 Swift 이관 경험 보유자, Hybrid 앱 경험 보유자 등은 우대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이후 2021년 1월에 인적성검사와 1차, 2차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선발된 인턴사원은 내년 2월 15일부터 3월 19일까지 근무하고, 최종 신입사원은 3월말 입사할 예정이다.

GS E&R은 채용연계형 인턴사원을 오는 16일(16시)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설비운전/유지보수’ 분야와 ‘환경’ 분야이다. ‘설비운전/유지보수’ 분야는 전문학사 이상 학력의 기계/전기 관련 전공자를 대상으로 하고, ‘환경’ 분야는 학사이상 학력의 환경관련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직무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는 가산점을 부여하고, 직무관련(기계/전기/환경) 및 가스기사/기능사, 에너지관리기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이후 12월에 인적성검사를 진행하고 1월에 면접전형(1차면접/AI면접/2차면접)이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인턴사원은 내년 2월부터 8주간 인턴실습을 하고 최종 평가를 통해 정규직 전환이 확정된다.

네이버는 지도 개발 체험형 인턴사원을 이달 20일(23:59)까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Java/Javascript/Kotlin/Swift 등 프로그래밍 언어 중 1개 이상 언어의 개발 경험자, 지도 관련 프로젝트를 경험해보고 싶은 자, 협업 과정을 이해하고 코드 리뷰 등에 대한 경험을 해보고 싶은 자 등이다. ML 관련 개발 경험이나 프로젝트 진행 경험자 등은 우대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이후 1차, 2차 면접을 통해 인턴사원을 선발하며, 인턴십 근무는 3개월 진행될 예정이다.

잡코리아는 마케팅 인턴을 오는 27일(24시)까지 모집한다.

마케팅 인턴사원은 브랜딩 및 퍼포먼스 마케팅 직무 교육과 광고 프로모션 기획, 마케팅 분야 케이스 스터디 등을 수행하게 된다. 잡코리아 마케팅 인턴에게는 자소서 첨삭과 면접 컨설팅의 부가 혜택이 부여된다. 지원 자격 제한은 없고, 인턴 근무기간은 다음달 1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박종준 기자 jjp@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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