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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공공부문 소프트웨어 등 사업규모 13.6% 증가

입력 2021-03-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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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공부문 소프트웨어·정보통신기술장비·정보보호 사업규모가 전년대비 13.6% 증가했다.

과학기정통부는 19일 ‘공공부문 소프트웨어·정보통신기술(ICT)장비·정보보호 수요예보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온라인 설명회는 네이버TV, 카카오TV, 유튜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발표된 결과는 SW산업정보종합시스템을 통해 제공된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올해 공공부문 SW·ICT장비 총 사업금액 확정치는 5조7470억원(전년 확정치 대비 6878억원 증가)으로 조사됐다. 세부적으로는 SW구축 4조3111억원(전년대비 5516억원 증가), 상용SW구매 3652억원(전년대비 440억원 증가), ICT장비 1조707억원(전년대비 922억원 증가)로 집계됐다. 이 중 정보보호 관련 내용이 포함된 사업금액은 총 1조2456억원(전년대비 4227억원 증가)이며, 해당사업 내 정보보호 관련 투자·구매 예산은 6939억원으로 조사됐다.

김정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공공 SW와 ICT 장비·정보보호 사업 규모가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SW·ICT 업계가 이를 바탕으로 활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SW·ICT 산업이 지속 성장하고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20년 만에 전면 개정된 소프트웨어 진흥법의 현장안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곽진성 기자 pe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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