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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경영진 여름철 풍수해 안전점검 실시

입력 2021-06-0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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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풍수해 안전점검
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사장과 경영진 등이 풍수해를 대비해 각 역사를 방문해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가 올 여름철 집중호우와 풍수해를 대비해 코로나19 방역상태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전날 7호선 산곡역 등 전 사업장에서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풍수해 대비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2일 개통한 석남연장선 관리 실태 점검과 장마철 및 태풍 등 풍수해대비, 전 사업장 시설물 점검, 비상복구장비, 옹벽 및 배수로 등에 대한 관리실태를 면밀히 점검해 보완조치 함으로써 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관리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민이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역사 내 개집표기와 화장실, 승강기 등 시민 접촉 시설의 방역 상태 및 손 소독제, 에탄올 등 방역 물품의 비치 상태를 중점 확인했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매달 시행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천교통공사가 될 수 있도록 재난 취약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방역 조치에 철저를 기함으로써 시민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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